yuri's photo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초 대포항에서의 회와 조개구이 그리고 속초 해수욕장~ 5월 21일은 석가탄신일. 무려 금요일!! 직장인에겐 너무나 달콤한 휴일+_+ 놀러가자 놀러가자 수없이 외쳤지만 다들 바쁜 일속에 결국 펜션예약을 하지 못하고.. 우주언니가 결국 집에서 차끌고 와서 무작정 고속터미널에서 나, 외계인, 선경언니 총 4명이서 무작정 강원도로 달렸다. 서울 톨게이트까지도 엄청 막히더니... 점심이 되고... 저녁이 되고.. 결국 차안에서 12시간을 보낸 채 강원도 속초에 도착했다 ㅠ 무슨 다들 마지막 휴일처럼 차끌고 속초로 왔는지.. 속초 해안도로도 막히는 것이다 아놔.. 배고픔을 못이겨 대충 차 파킹시키고 대포항으로 달려갔다. 사실 대포항이 좀 횟감이 비싸기도 하고 상술도 많다 하여 동명항으로 가려고 했으나 너무 허기진 탓에 그냥 대포항으로 갔다. 와 나 휴가철에도 이렇게 .. 더보기 윤동주 시인의 언덕- 지난 토요일, 부암동으로 2010년 봄을 만끽하러 카메라 어깨에 매고 경복궁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봄인지 겨울인지 분간 못할 정도의 날씨 속에 유난히 햇빛이 쨍쨍 내리던 지난주 토요일, 덕분에 신나게 셔터를 눌러댔다. 5분도 채 안되서 오를 수 있는 언덕,ㅋㅋㅋ 탁 트인 서울의 절경. 후아- 숨을 크게 들이켜 본다. 서울 청운동에 위치한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 시인이 살던 용정에서 흙을 퍼와서 여기에 뿌리고 시비를 세웠다고 한다. 시인의 자필을 그대로 옮겼다고 하는 서시가 적힌 돌. 그가 연희전문학교 재학 시절 인왕산과 북악산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걸으며 서시와 별 헤는밤 등의 대표작을 구상했다고 생각하니 뭔가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듯도 하고. 너무 한탕주의 인생을 살려고만 하는 .. 더보기 091115_프로방스 파주 아쿠아랜드에서 때빼고 광내고 어디갈까 하다가 들른 프로방스 마을- 형형색색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아기자기한 물품들을 많이 팔고 있었었다. 생각보다 파주시에서 많은 것을 시도한 것으로 생각되나 상업적인건 어쩔 수 없었나 본지 상업화의 냄새가 조금 묻어나는 듯 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예쁜 마을이라고 생각이 든다. 파주 프로방스 마을 http://www.provence.co.kr/ 너도 나도 사진기를 들고 사진찍는데 열중하고 있었다. 탱글탱글 잘도 익어가던 사과나무 포토존을 잘 꾸며놓았던 듯. 예쁜 꽃도 팔고 이쁜 그릇들과 소품들을 많이 팔고 있었으나.. 가격이 참..ㅋㅋ 건물 색과 파란 하늘의 조화란.. 감도 잘도 익어가는구나- 출사로도 많이 찾는 듯 했고 가족단위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