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썸네일형 리스트형 London (08.09.19. FRI) 런던에 왔다는 실감도 하기 전에 파스 붙이고 자고 일어나기도 힘들었던 9월 19일 아침. 비행기도 늦게 출발하고 장기간 비행기 탄건 첨이라 몸이 베베 꼬이고;; 어쨋든 런던이다. 8일 일정이다. 하지만 마지막엔 촉박하여 다 보지도 못했다는;; 아침부터 민박집 묵는 여자들이 환불해달라고 쇼를 하질 않나; 체할뻔;; 어찌되었건 오이스터 카드를 충전하고 런던을 한번 둘러볼 맘으로 출발한다. 오이스터 카드. 3파운드를 주고 카드 구입 후 일단7파운드 충전해놓았다. 그리고 다음날 일주일동안 zone 1-2 구간을 무제한 쓸수 있도록 24.20파운드를 주고 충전했다. 지하철이든 버스든 맘껏 탈 수 있다. 오이스터 카드를 돌려주면 다시 3파운드를 주지만 기념으로 가져왔다 ㅎㅎ 숙소앞. 버스를 기다리는 중~~ 오늘하루.. 더보기 LONDON 런던이다. 후아. 연착이 되어서 정말 오래걸려서 겨우 도착. 히드로 공항은 입국심사로 까다롭기로 유명한대 다행이 운이좋아서인지 땡큐만하고 지나갔다?응? ㅋㅋㅋㅋ 첫날에 튜브를 타고 숙소역에 도착해서 빨간이층버스를 보고 너무 감탄해서 케리어 끌다가 1분동안 멍때렸다지.. '여기가 런던이구나!' 하면서.. 아 아직도 그 벅찬 내가슴 심장이 그렇게 두근두근 거린적도 처음이였을거다.. 런던 첫날에도 시차적응이 뭐야 이러면서 바로 자고 담날 거뜬히 관광했다지..후후 그런데 이 망할 공중전화기가 속을썩여서 숙소찾아가는데 애좀 먹었다만;; 무튼 첨에 여행계획 짤 때 왜 영국을 빼놓고 짰었는지, 아마 안왔으면 크게 후회할뻔 했다. 영국.. 개인적으로는 한번 더 가고싶은 나라다. 두번 세번 더더더더~~ 내가생각한 LON..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