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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부산의 맛집과 함께한 달콤한 1박2일 휴가~ (부산 청사포 조개구이 끝집) 청사포 조개구이집이 즐비한 이곳. 사실 우린 '수민이네'를 가려고 택시아저씨한테 부탁했지만 조개구이집 첫 집이 수민이네라 제일 유명하고 사람도 많다고 하여 '끝집'을 우리에게 소개해주셨다. 어떻게 할까 갈팡질팡 하다가 수민이네 사람들이 즐비하게 줄서있는 것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택시아저씨 말대로 끝집을 향해 갔다. 헛. 근데 진짜 이름도 '끝집'이다. 방갈로에 앉지도 못하고, 바다를 보며 먹는 조개구이를 상상했건만 칠흙같은 어둠속의 바다만이 우리를 반겨줄뿐. 바람도 거세게 불어 2층에 자리를 잡아 조개구이와 장어를 먹기시작했다. 사실 음식사진에 익숙하지도 않고 성질도 급해서 사진이 죄다 흔들렸다. 먹고싶은 그 순간을 못참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ㅋㅋㅋㅋㅋ 아.. 장어살이 이렇게 도톰할줄이야.. .. 더보기
부산의 맛집과 함께한 달콤한 1박2일 휴가~(개금밀면) 2010년 8월 14 ~ 15일에 다녀온 부산! 한달만에 포스팅을 올리는....ㅋㅋㅋ 이번 여행의 테마는 '먹고 마시고 즐기자!'였다. ㅋㅋㅋ 비록 돈은 좀 들었을지라도 ㅋㅋ ktx를 타고 부산을 향해 달려간다. 비가 오다, 개다를 반복하여 제발 비만 안오길 빌며 부산에 도착했건만! 습하고 불쾌지수 130%인 날씨속에서 부산에 다달았다. 우린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개금밀면'을 향해 갔다. 무거운 짐을 이끌고 ㅋㅋㅋ 위치는 부산 광역시 개금역 1번출구에서 직진하여 주욱 가다 보면 오른쪽에 개금골목시장이 나온다. ↑사진속 바로 이 골목에서 다시 올라가다보면 왼쪽골목에 '개금밀면' 간판이 보인다. 바로 여기!! 평소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실감하게 하는 천막이 보인다. 와우 본래는 해육식당인데 개금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