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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Primrose Hill 08.09.21(일) 자연사박물관을 떠나 민박집 언니 추천으로 리젠트 파크 위에 있다든 Primrose Hill에 가보기로 했다. 런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지하철 잘못타서 다시 갈아타려고 하는데 지하철 운행 안하고.. 하여 겨우 다른 지하철역에 가서 버스를 탔는데 반대방향으로 타서 다시 또 걷고 해서 겨우 갔다.. 음 이날 사진은 엄청 찍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끊어질 것 같고 허리 나갈 것 같고 발바닥은 불날 것 같았지만 런던의 소소한 동네 거리를 많이 봐서 기분은 좋았다. 아마 걷다가 너무 배가고프기도 하고 다시 어떻게 가야 하나 지도좀 볼겸 쉴겸 맥도날드에 들어갔었는데 외국인이 합석해도 되냐고 물어봐서 같이 햄버거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 더보기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08.09.21(일)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을 뒤로하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으로 고고고~ 자연사 박물관도 역시 무료입장!! 캬캬캬 오늘은 무료로 즐기는 데이~ㅋ 이곳은 쌍방향의 전시 덕분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인기있는 곳이라 한다. 2,200만 종의 동식물이 있는 다윈센터와 고베 지진 시뮬레이터가 대표적인 볼거리다.(론니플래닛 참조) 해저터널을 통과하는 듯한 기분으로 높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간다~ 여기에서는 화산폭발이 이루어지고 난 돌이나 지진의 느낌 등을 직접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 호기심을 못누르고 나도 해보고자 아이들을 기다리며 열심히 해봤던 기억이 난다 ㅋ 공룡이 너무 커서 전체샷은 못찍었지만 ㅋㅋ진짜 대단했다. 이공.. 더보기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 08.09.21(일) 런던여행 4일째되는날. 오늘은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Victoria & Albert Museum)을 아침일찍부터 둘러보려고 발길을 재촉하여 떠났다. 런던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무료입장하는 곳이 많다는 점!! 빅토리아 앨버트도 무료다 ㅎㅎ 헌데 런던에서는 가방검사를 유난히 많이 하는 것 같다. 몸수색도 하고 ㅎㅎ 그렇게 검사를 마친 후 관람시작! BC3000년경부터 현재까지의 장식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이 분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라고 한다. 약 150개의 전시실은 가구부터 의상, 도자기, 조각품 등 다양한 전시물로 채워져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준이 높은 특별전도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론니플래닛 참조) 크게 Asia / Europe / Materials & Techniq..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