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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

[논현맛집] 조개찜이나 조개구이가 생각날땐 갯벌의 진주!! 춥다. 추워도 너무 춥다. 12월달 되었다고 이렇게 대놓고 추워도 되는건가?ㅋㅋㅋ 29세 한달도 남지 않아 그냥 센치해지는 월요일? 이여서 친한 언니랑 논현에 있는 갯벌의 진주로 향했다. 논현동에 갯벌의 진주가 3호점이나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간 곳은 2호점~ 알고보니 2호점은 조개찜 전문이란다.. 본점은 조개구이 전문 ㅋㅋ 몰랐다 ㅋㅋ 조개찜!!! @_@ 조개 대게 많다! 전체샷 ㅋㅋㅋ 이건 완전 소주안주임!! 조개를 다 까고 국물이랑 먹으면 대~~~~박! 청양고추를 더 넣어서 먹었다 ㅋㅋㅋㅋㅋ 여기에 나중에 칼국수 사리 넣어서 먹음 더대박!! 칼국수 사진은 안찍었네 -_ㅜ 다들 삼삼오오 모여 조개와 함께 술한잔씩 기울이시나 보다 ㅋㅋ 열심히 먹는데 눈인지 비인지 내렸다. 창밖을 봐~ 눈이 와~ 그렇게.. 더보기
부산의 맛집과 함께한 달콤한 1박2일 휴가~ (부산 청사포 조개구이 끝집) 청사포 조개구이집이 즐비한 이곳. 사실 우린 '수민이네'를 가려고 택시아저씨한테 부탁했지만 조개구이집 첫 집이 수민이네라 제일 유명하고 사람도 많다고 하여 '끝집'을 우리에게 소개해주셨다. 어떻게 할까 갈팡질팡 하다가 수민이네 사람들이 즐비하게 줄서있는 것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택시아저씨 말대로 끝집을 향해 갔다. 헛. 근데 진짜 이름도 '끝집'이다. 방갈로에 앉지도 못하고, 바다를 보며 먹는 조개구이를 상상했건만 칠흙같은 어둠속의 바다만이 우리를 반겨줄뿐. 바람도 거세게 불어 2층에 자리를 잡아 조개구이와 장어를 먹기시작했다. 사실 음식사진에 익숙하지도 않고 성질도 급해서 사진이 죄다 흔들렸다. 먹고싶은 그 순간을 못참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ㅋㅋㅋㅋㅋ 아.. 장어살이 이렇게 도톰할줄이야.. .. 더보기
속초 대포항에서의 회와 조개구이 그리고 속초 해수욕장~ 5월 21일은 석가탄신일. 무려 금요일!! 직장인에겐 너무나 달콤한 휴일+_+ 놀러가자 놀러가자 수없이 외쳤지만 다들 바쁜 일속에 결국 펜션예약을 하지 못하고.. 우주언니가 결국 집에서 차끌고 와서 무작정 고속터미널에서 나, 외계인, 선경언니 총 4명이서 무작정 강원도로 달렸다. 서울 톨게이트까지도 엄청 막히더니... 점심이 되고... 저녁이 되고.. 결국 차안에서 12시간을 보낸 채 강원도 속초에 도착했다 ㅠ 무슨 다들 마지막 휴일처럼 차끌고 속초로 왔는지.. 속초 해안도로도 막히는 것이다 아놔.. 배고픔을 못이겨 대충 차 파킹시키고 대포항으로 달려갔다. 사실 대포항이 좀 횟감이 비싸기도 하고 상술도 많다 하여 동명항으로 가려고 했으나 너무 허기진 탓에 그냥 대포항으로 갔다. 와 나 휴가철에도 이렇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