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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 08.09.21(일) 런던여행 4일째되는날. 오늘은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Victoria & Albert Museum)을 아침일찍부터 둘러보려고 발길을 재촉하여 떠났다. 런던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무료입장하는 곳이 많다는 점!! 빅토리아 앨버트도 무료다 ㅎㅎ 헌데 런던에서는 가방검사를 유난히 많이 하는 것 같다. 몸수색도 하고 ㅎㅎ 그렇게 검사를 마친 후 관람시작! BC3000년경부터 현재까지의 장식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이 분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라고 한다. 약 150개의 전시실은 가구부터 의상, 도자기, 조각품 등 다양한 전시물로 채워져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준이 높은 특별전도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론니플래닛 참조) 크게 Asia / Europe / Materials & Techniq.. 더보기
London (08.09.20. SAT) 주말이라 그런지 런던 시내에는 평일에 볼 수 없었던 젊음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젊은 연인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 단위의 구성원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뮤지컬 티켓을 알아보러 피카딜리 서커스에 갔는데 오늘 표가 없어서 노팅힐의 '포르토벨로 로드 마켓'을 가게되었다. 포토벨로 로드마켓을 구경해보자~~ 영화속 휴그랜트의 집. 영화에서는 파란대문으로 나왔으나 이게 왠일.. 검정대문??? 파란 대문집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손잡이를 두드리는 바람에 검정색으로 색깔을 칠했다는 얘기도 있고 파란대문이 엄청난 가격에 팔렸다는 얘기도 있고... 아무튼 파란대문을 못봐서 좀 아쉬웠다. 영화속에서의 서점보다 확장되고 건물 외벽도 달라졌다. 영화속 장면이랑 내가 찍어온 사진들과 비교해보니 신기하다. 아직도 내가 .. 더보기
London (08.09.19. FRI) 런던에 왔다는 실감도 하기 전에 파스 붙이고 자고 일어나기도 힘들었던 9월 19일 아침. 비행기도 늦게 출발하고 장기간 비행기 탄건 첨이라 몸이 베베 꼬이고;; 어쨋든 런던이다. 8일 일정이다. 하지만 마지막엔 촉박하여 다 보지도 못했다는;; 아침부터 민박집 묵는 여자들이 환불해달라고 쇼를 하질 않나; 체할뻔;; 어찌되었건 오이스터 카드를 충전하고 런던을 한번 둘러볼 맘으로 출발한다. 오이스터 카드. 3파운드를 주고 카드 구입 후 일단7파운드 충전해놓았다. 그리고 다음날 일주일동안 zone 1-2 구간을 무제한 쓸수 있도록 24.20파운드를 주고 충전했다. 지하철이든 버스든 맘껏 탈 수 있다. 오이스터 카드를 돌려주면 다시 3파운드를 주지만 기념으로 가져왔다 ㅎㅎ 숙소앞. 버스를 기다리는 중~~ 오늘하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