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종각 맛집] 통삼겹살이 맛있는 '광화문 이층집'

종각에도 고깃집이 많지만 광화문 근처에 유명한 고깃집이 있다 하여 방문해보았다!

 

아 뭔가 가정집 같은 엔틱한 이 분위기~

고깃집 하면 연기가 수북하고 아저씨들이 바글바글할 것만 같은 분위기는 없고 깔끔하고 마치 꽃집같기도 한 아기자기한 분위기였다.

 

천장이 높아서 연기가 자욱하지도 않았고, 테이블이 각각 있는 것이 아니라 이어져 있기 때문에 다소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었고, 옛날 주방분위기가 나는 듯 했다.

 

고기 나오기 전 반찬들~

 

저녁에는 해물전골이 서비스로 나온다고 한다. 완전 소주안주~

맑은 국물이지만 칼칼하고 진한 육수에 수저 한숟가락 뜨면 으허~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ㅋㅋ

 

고기가 익어간다~

여기서는 고기를 다 직접 구워주신다. 고기를 굽기 전 온도를 체크 한 후에 구워주시니 내가 직접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하다!! ㅋㅋㅋㅋ

 

명이나물에 저 고기한점 얹고 젓갈을 콕 찍어 파채와 함께 쌈을 해서 먹으면...!!

 

진짜 꿀 맛~ 젓갈이 엄청 맛있다 ㅋㅋ 흑돼지 와는 다른 맛?? 느끼하지도 않고 고기의 쫄깃함도 살아 있고~

 

고기가 익어간다~ 지글지글~

 

 

 

아 역시 고기는 삼겹살이쥐!

 

 

- 통삼겹살 / 통목살 / 꽃삼겹 : 14,000원

- 차돌박이 : 23,000원

- 차돌볶음밥 : 10,000원(2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