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7 ~ 20일 마카오&홍콩여행기
17일 in 마카오
진에어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
호텔에서 금고 비번을 잘못 입력해 사고친 人
그래서 여행에서의 가장 소중한 한두시간을 낭비한 채 그렇게 첫날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시간이 없기도 하고 마카오에서는 택시가 저렴하다고 하여 택시를 탔는데..
이런.. 택시운전기사가 세나도광장으로 가달라고 했더니 학사비치로 우릴 데려간게 아닌가? 아놔
아...을왕리보다 못한 학사비치에서 사진한방만 찍고 택시는 못믿겠다며 버스를 타고 세나도 광장으로 겨우 도착...
밥도 못먹고.. 비는 오고.. 어두워 지고.. 뭐부터 봐야할지도 몰겠고..
일단 마카오에서는 에그타르트를 꼭 먹어보라 하여 Margaret's Cafe e Nata(마가렛 카페 이 나타)집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
세나도광장을 등뒤로 좌측으로 쭈욱 걷는다.
4거리가 나오면 또 좌측으로 쭈욱 걷다보면 이런 4거리가 나오게 된다. 그럼 우측으로 한블럭 내려와서
다시 우측으로 꺽게되면
이런 골목이 나온다. 저 끝이 바로 마가렛 카페 이나타 이다!
와화화홧 찾았다 내 촉으로 ㅋㅋㅋ
안쪽에서 바라본 거리..
줄서있는 거다..
안에서 먼저 선 결제 후 영수증을 들고 줄을 서야 한다.
난 머가 저리 신났냐 ㅋㅋㅋ
6개짜리는 마카오 달러로 45$
우리앞에서 딱 에그타르트가 끊겨 다 만들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목마를까봐 밀크티를 사왔다!
한잔에 12$
에그타르트 언제나와 후르륵
마카오 마가렛 카페이나타에서 파는 포루투갈식 에그타르트!
두둥
방금구워낸 에그타르트!!!!!!!!!!!!!!! 너도나도 찍는다
냠냠쩝쩝 이거먹고 우리 셋다 입천장 까졌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웅 타이청베이커리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랑 비교해보면
난 마카오 에그타르트에 한표!
속안에 탱글탱글한 계란이 꽉차있고 겉은 부드러운 빵 겹이 쌓여있는
이맛..헝!
또먹고싶다...
포루투갈을 가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