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노래 중 "여수밤바다"를 동경하며 드디어 여수로 여행을 왔다.
석가탄신일이라 6시가 되어서야 겨우 도착해지만 ㅋㅋㅋ
배가 고파서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간장게장집을 향해 갔다!
간장게장 거리에는 황소게장과 두꺼비게장 두 집이 가장 유명하지만
우리는 두꺼비게장집에 줄을 섰다.
30분 이상을 기다려서 드디어 입장!
두둥
사람명수대로 나오고 게장 리필은 한번만 된다. 내가 검색해볼땐 무한리필이라고 했는데-_ㅠ
하지만 1인당 8천원이니깐! +_+
여기서는 춉춉춉 소리만 들린다. ㅋㅋㅋㅋ
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ㅋㅋ
잘 비벼먹을 수 있도록 양푼에 밥을 준다 ㅎㅎ 짤까봐 국물까지!
간장게장 +_+
양념게장+_+
역시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어야 제맛
살봐..흐엉어어엉 춉춉 빨기 정신없다.
입안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는다. 컁+_+
양념게장!
난..간장게장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ㅋㅋㅋ
춉춉춉 찹찹찹 잘도 먹고 밥도 두그릇이나 먹었다!
이거슨 진정한 밥도둑!
와화호홧
여수여행자라면 한번쯤 꼬옥 먹어봐야 할 간장게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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