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PRAHA (08.10.14. TUE)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세여^-^ 프라하가 가장 가보고 싶다던 친구를 위해 먼저 업데이트를 한다. ^^ 프라하 가는 길은 참 험난했나?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 정류장을 잘 못찾아서 역 주변을 서성이다 흑인 남자분께서 헤매는 우릴 위해 가던길을 멈추시고 같이 찾아주셨다^^ 하- 유럽인들은 정말 친절이 몸에 배어있는 건지 눈물이 날 지경이였다. 물론 한번에 찾지 못해 케리어를 끌고 이리저리 돌아다닌 탓에 팔이 너무 아팠었지만;ㅋㅋ 여행하면서 비행기, 기차, 버스, 지하철, 수상버스, 배, 등등 이용 않해본 것이 없다만 (아 마차를 안타봤나;) 버스로 떠나는 여행도 참 감칠맛 났다. 우리나라 버스와는 달리 시설도 괜찮고 내가 스페인에서 여행했을 때 버스에 화장실이 있는걸 보고 어찌나 놀랬던지!!(나만몰랐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