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나는 또 공부한답시고 서점에가서 단 1분도 주저않고 여행책자 코너에 가서 죽치고 책보고 또 책샀다.
와화화화화 나 왜이러지-_-
통장에 잔고 300원있는데 맨날 비행기값 알아보고있다. 뭐하는 짓이지?
이미 내머릿속엔 여행루트가 짜져있다. 응-_-?
맨날 여행갔었던 꿈이나 앞으로 갈 나라에 대해 꿈꾼다. 응-_-??
내방에 붙어있는 유럽지도를 보며 추억속으로 혼자 빠져든다. 멍때리면서 ㅋㅋ
또 내방에 붙어있는 세계지도를 보며 침흘린다.
나 이정도면 심각한거 맞지?ㅠㅠ
으엥~
한참 놀다가 일할려니까 너무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 제작, Jupiter Entertainment, Inc. in association with A &E Television Networks 기획, Stephen Land 각본.제작, Jon Jefferson
▶ 로마제국의 탄생과 몰락 [비디오녹화자료] = Ancient Rome: the rise and fall of an empire.
Disc 1 Eps. 1, 카이사르의 선택 Eps. 2, 네로 황제의 최후 Eps. 3, 유대인의 반란 Disc 2 Eps. 4, 그라쿠스의 군중혁명 Eps. 5, 콘스탄티누스 대제 Eps. 6, 로마의 몰락
▶ 서양미술 400년 [비디오녹화자료] :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빈센트 반 고흐까지 = (The)western art history. 1. 르네상스 미술 (1,2) 2. 바로크, 로코코 미술 3. 인상주의 미술(1.2)
▶ 세계의 미술관 1. 루브르 미술관 (1,2부) 2. 우피치 미술관 (1,2부) 3. 팔라초 피티 미술관 4. 오르세 미술관 -르누아르 5. 코톨드 미술관, 영국에 세워진 인상파 미술의 전당 6. 바르젤로 미술관, 아름다움을 건 두 조각가의 승부 7. 오르세 미술관 - 드가
-------------------------------------------------------------------------------------------------- D-8일 남은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영상이라도 보고가자 이다. 회사다니면서 난 대체 뭘한걸까.. 일하느라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를 대며.. 집에 잔뜩있는 책들을 골라서 봐야 할판;;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한권은 무리고 내가 가는 미술관에 있는 그림 내용만 보기로 하자.. 미술전공도 않했는데 나는 왜이렇게 미술관에 집착하지;;
로마인 이야기 책은 일주일안에 무리라 생각되어 멀티미디어 자료 선택. 역시 요즘세상은 참 좋구나... 책에만 길이 있는게 아니였어 ㅋㅋ 아 내일은 집앞 도서관에 가줘야 겠다. 바티칸이랑 로마 공부를 많이 못해서 크흑 이러다가 비행기 안에서 부랴부랴 겉핧기 식으로 볼수도.. 일단 일정은 가서 생각해야지 -_-ㅋㅋ 아는만큼 보인다 했다. 일주일 이라도 남은 시간에 대해 감사하며 열심히 공부하자!! (정말 공부하면 할수록 유럽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동유럽 북유럽 다가고싶다 크앙~)
난 요즘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민으로서가 아니라 서울에 관광온 관광객 기분으로 서울을 나들이 하고 있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이렇게 설정하고 서울을 바라보니 참 다른 시각으로 보여지게 된다. 거참 생각하기 나름이라니깐~
오늘은 남산공원!!! 아..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방문해본적 없는 그 남산.. 단체사진에 남산 왔다는 증거만 있던 터라 도통 기억이 없는 나로선 매번 가보고 싶었지만 커플이 판을 친다하여 참고있었는데 그냥 가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나도 삼순이처럼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신애랑 알렉스처럼 그 계단을 오르며 남산의 풍경을 맘껏 느끼며 오르고 싶었지만 케이블카를 발견하자마자 바로 6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바로 타버렸다.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날씨는 참 더웠다 라는 핑계를 대며..ㅋㅋ
내친구 동네친구 은옥지은이 있었더라면 같이 가줬을텐데...ㅠㅠ 지금 뉴욕에 있는 관계로.. 흑흑 은옥지은아 니가 참 그리운 하루였어ㅠㅠㅠ 돌아와~아니다 내가 뉴욕 갈께 ㅋㅋ 기둘려 ㅋㅋ
아 암튼 좀 구경하다가 걸어서 내려왔는데 나의 저질체력으로 인해 중간쯤 내려오니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옴마;;; 아 나 어떡하냐 ㅋㅋ 운동좀해야지 진짜 ㅋㅋ 암튼 그렇게 내가 내려온 길을 되돌아 보게 되었는데 어찌나 아름답던지!! 외국인들도 내려오면서 많이 만났는데 하이킹 복장으로 많이 오는 것 같다. ㅋㅋㅋ 윗도리를 아예 벗은 외국인 남자도 봤다 +_+ 캬캬캭 내눈 호강했어 ㅋㅋ
계단을 내려오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나아갈 길과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본다는 것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의 나의 미래에 대한 선택과 내가 돌아온 길에 대한 회상이 머릿속에 스치면서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하더니 '이런건 나와 어울리지 않아~' 하고 바로 생각을 접고 아이팟에 넣어논 이루마, 유키구라모토 음악을 들으면서 내려왔다. 역시 난 단순해 ㅋㅋ 자주 듣던 음악도 장소에 따라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ㅎㅎ
아아아아 낼부터 우장산 10바퀴 걷기 시작해야겠다!! 아직도 다리가 저려온다;;
*남산공원 사진 업데이트는 언제올리지? 현상하는거 귀찮아 ㅠㅠ 나도 내가 직접 하고싶엉 흐엉엉
하지만 또 다른 반면을 보면 지금까지 일해왔던 그 하루하루 날들이 너무나 힘들고 짜증도 나고 뿌듯하기도 하지만 이런 시간들을 버리고 또 다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랄까?
나는 처음 일할 때부터 줄곧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일했다.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곤란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무조건 끝맺음은 잘하자
이 목표만을 가지고 달리다 보니 어렵게만 느껴졌었던 사람한테서도 오히려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했고 여우처럼은 아니더라도 내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했다. 진짜 힘들고 괴롭고 무시도 당하고 이러면서 커가는거라며 스스로 위로하며 오히려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말걸고 진짜 최선을 다했다.
내인생에 있어 어떠한 실수 때문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았다.
여행을 준비하기 마음먹기까지가 1년이란 시간을 생각하고 결정한 것인데도 왜이렇게 불안한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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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덜 놀았어 더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