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우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선한 바람과 함께 얼큰한 망원 즉석우동 말로만 듣던 망원우동. 금욜 저녁 친구와 함께 홍대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운 후 슬슬 합정역쪽으로 걸어가다가 망원역쪽으로 걷다보니 망원우동이 나온다!! 주황색 간판으로 "망원동 즉석우동'이라고 써져있다. 저녁시간대는 8시 반부터 장사를 시작한다고 한다. 우리가 도착할 때쯤은 8시 50분정도? 그시간에도 사람이 엄청 붐볐었다. 일주일동안 열심히 일하고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포장마차에서 친구와 도란도란 허기도 채우고 거기에 소주 한잔~ 이러니 나 무슨 아저씨 같기도 하지만;; 그치만 어떡해 내 입맛은 완전 아저씨 취향-_ㅜ ㅋㅋㅋ 얼큰한 우동국물과 어묵이 정말 끝내준다. 요즘같은 날씨(?) ㅋㅋㅋ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뜨끈한 얼큰한 즉석우동을 먹으니 마치 휴게소에서 먹는 기분도 들어서 좋았다. 휴게소라는 단어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