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예술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091101_파주에서 느끼는 가을 어느덧 11월 하고도 9일째 날. 불과 하루 사이에 여름에서 가을로 온 것 같다고 하면 뻥이고.. 가을하늘의 한자락 한자락 바람을 느꼈었던 2008년과는 달리 하루하루를 현실에 몸담고 있는 2009년 가을 하루 중 시간내어 파주에 다녀왔다. 물론 파주에 가게 된 계기는 친구의 승용차 덕이 크긴 하지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같았던 파주에서의 가을은 낙엽 한잎 두잎정도 남아있고 사진을 몇장 찍다 보면 손이 시려운 그런 초겨울의 날씨를 맛볼 수 있었던 11월 1일이였지만 서울에서의 숨막힌 공기보다는 그래도 경기도의 야외 공기속에 조금이나마 가을에 젖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듯!! 헤이리의 모습이다. 건물 마다 전시회를 열고 있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닫은 곳도 있었고 딱기 정보도 없이 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