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맛집과 함께한 달콤한 1박2일 휴가~ (자갈치 시장) 부산에 가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장소, 자갈치 시장! 음하하하- 회먹을 생각에 두근두근 거리며 1호선 자갈치역에서 내려 자갈치시장을 찾았다. 자갈치시장 http://www.jagalchimarket.or.kr/ 자갈치시장 약 20m 남겨두고 비가 추적추적 오기 시작한다. 회먹기 바로 직전이지만 우린 핫바를 한개 사서 나눠먹는다. 하하하하하 ~ 갈매기 모형으로 만들어진 자갈치 시장 상가는 언제봐도 참 세련되었다. 사이트도 어쩜 이리 세련되었는지...와우~ 건물 안도 깨끗하고 좋다!!!!!!!!!!!!! 비 다젖고 찝찝한 몸을 이끌고 상가안으로 들어가 어디서 먹을지 두리번 거린다. 응 근데 여긴 어디더라? 응? 어디였지? 멍.. 아! 하동횟집!! 응? 1층은 이이름이 아닌가? 멍 우린 쥐치랑 줄돔을 먹기로 .. 더보기 부산의 맛집과 함께한 달콤한 1박2일 휴가~ (부산 청사포 조개구이 끝집) 청사포 조개구이집이 즐비한 이곳. 사실 우린 '수민이네'를 가려고 택시아저씨한테 부탁했지만 조개구이집 첫 집이 수민이네라 제일 유명하고 사람도 많다고 하여 '끝집'을 우리에게 소개해주셨다. 어떻게 할까 갈팡질팡 하다가 수민이네 사람들이 즐비하게 줄서있는 것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택시아저씨 말대로 끝집을 향해 갔다. 헛. 근데 진짜 이름도 '끝집'이다. 방갈로에 앉지도 못하고, 바다를 보며 먹는 조개구이를 상상했건만 칠흙같은 어둠속의 바다만이 우리를 반겨줄뿐. 바람도 거세게 불어 2층에 자리를 잡아 조개구이와 장어를 먹기시작했다. 사실 음식사진에 익숙하지도 않고 성질도 급해서 사진이 죄다 흔들렸다. 먹고싶은 그 순간을 못참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ㅋㅋㅋㅋㅋ 아.. 장어살이 이렇게 도톰할줄이야.. .. 더보기 달콤한 1박2일 부산여행~ 개금밀면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역에 도착! 오호.. 뿌연 안개가 덮힌 해운대가 우릴 맞이하고 있었다. 이렇게 음산하고 뿌연 가운데 속에서도 사람들은 너도나도 8월의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택시를 타고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호텔 일루아에 도착. 호텔 일루아 : http://www.hotelillua.com/ 와우. 뿌연 안개속에 위치한 호텔 일루아. 아직 낮 1시인데 산속 깊은곳에 위치한 것만 같은 이 으스스한 기분.. 거기에 바람까지 ㅠㅠ 한시간 먼저 도착한 탓에 1층에 있는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엇 이사진을 찍은 수민이의 모습이 보이는군 ㅋ) 밖에 테라스도 있고 절경도 정말 멋있을 것 같은데 바단 보이지 않고.. 끝없는 하얀 안개만이.. 언제 걷힐런지.. 거기에 비까지 후두두둑 떨어지고 음악.. 더보기 부산의 맛집과 함께한 달콤한 1박2일 휴가~(개금밀면) 2010년 8월 14 ~ 15일에 다녀온 부산! 한달만에 포스팅을 올리는....ㅋㅋㅋ 이번 여행의 테마는 '먹고 마시고 즐기자!'였다. ㅋㅋㅋ 비록 돈은 좀 들었을지라도 ㅋㅋ ktx를 타고 부산을 향해 달려간다. 비가 오다, 개다를 반복하여 제발 비만 안오길 빌며 부산에 도착했건만! 습하고 불쾌지수 130%인 날씨속에서 부산에 다달았다. 우린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개금밀면'을 향해 갔다. 무거운 짐을 이끌고 ㅋㅋㅋ 위치는 부산 광역시 개금역 1번출구에서 직진하여 주욱 가다 보면 오른쪽에 개금골목시장이 나온다. ↑사진속 바로 이 골목에서 다시 올라가다보면 왼쪽골목에 '개금밀면' 간판이 보인다. 바로 여기!! 평소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실감하게 하는 천막이 보인다. 와우 본래는 해육식당인데 개금밀.. 더보기 사랑을 이루워주는, 연극같지만 현실 [시라노; 연애조작단] http://www.cyranoagency.com/ 오늘 시라노 연애조직단을 봤다. 사실 이런 로맨스 코메디는 잘 보지 않는 편이였지만 7급공무원에서부터 빵빵 터지기 시작하면서 차츰 보게 된 것 같다. 영화내용은 둘째치고 병훈과 희중이 본격적인 사랑이 이루어지게 된 그 곳은 다름아닌 파리!!!!!!!!!!!!!!!!!!!!!!!!!!!! 내기억의 파리는 멋진 파아란 하늘 아래속에 사이다같은 청량하고도 싸늘한 10월 마지막 째주의 바람이 불었지만 정말 눈물나게 눈부신 햇빛이 내리쬐던 그 파리에서의 나는 여행 막바지의 외로움, 배고픔, 지침, 현실도피 등등의 오묘한 감정을 가지고 여행했던 그곳에서는 영화에서는 사랑의 시작과 이별의 추억을 간직한 도시로 표현되었다. 아... 정말.....극과극이구만. 방자전에..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