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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 (2010) 토이 스토리 3 (2010) 공식사이트 http://www.toystory3.co.kr/ 누구나 어린시절 한때 친구같은 장난감은 하나씩 있을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딱히 바비인형이나 곰인형 보다는 오빠를 쫓아다니며 비비탄을 쏘거나 놀이터에서 모래와 놀거나 골목과 산을 휘젓고 다니는 일이 대다수 였지만 그 어린시절을 회상해보면 친구보다 더 소중한 장난감은 있었다. 토이스토리는 정말 순수하고 감동그자체인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 하.. 정말 보면서 내내 나의 어린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 그래서 집에와서 나의 옛날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보며 회상에 젖기도 했을 정도.. 흠 근데 나의 유일한 인형 토토로와 미피와 테디베어는 위치가 좀 바뀐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아 정말 눈물나게 재미있었고 감동이였다. 한.. 더보기
팝아트 키스해링전에 다녀오다!!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해링전 http://www.haring.co.kr 기간 : 2010년 6월 17일(목) ~ 9월 5일(일) 장소 : 소마미술관 전관 입구에서 책갈피도 나눠준다. 너무 귀엽다. 센스있는 소마미술관.. 처음와보는 소마미술관. 우리동네와 정 반대에 있어서 그런가. 키스해링전이 열린다고 해서 찾게된 소마 미술관.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해있어서 전시회도 보고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날씨좋으면 도시락도 먹고 너무 좋은 것 같다. 티켓부스 앞에는 마티즈와 키스해링의 그림이 프린트된 것을 볼 수 있다. 나중에 경매를 통해 수익금은 기부된다고 하니 과연 이차들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나는 4시에 도슨트를 들으며 둘러보았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호오.. 키스해링이 앤디워홀.. 더보기
아저씨 (This Man, 2010) 아저씨 (This Man, 2010) 액션, 범죄, 드라마 ㅣ 감독 : 이정범 그냥 이영화를 보면 원빈만 눈에 보인다는 정보만 가지고 보게된 영화다. 아무런 줄거리나 감독이 누구인지 모른채 봤던 영화. 원빈이 얼마나 멋있게 나오길래 그러나 싶어 설렌 마음으로 보게된 영화. 하.. 헌데 영화를 보는 내내 원빈의 비주얼이 이영화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가 많이 안보이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만큼 원빈이 강렬하다고나 할까? 특히 원빈이 머리를 자르는 장면에서는 영화를 보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들 탄성을 지어낼 정도. 원빈이 처음 나오는 장면도 어쩜 그리.. 아.. 무튼.. 사랑하는 사람이 눈앞에서 죽는걸 보게 되는 심정은 어떨까. 아마 살아가는 내내 지옥일 것이다. 모두가 특별한 삶을 꿈꾸지만 사실 평.. 더보기
슈렉포에버(Shrek Forever After, 2010) 슈렉포에버(Shrek Forever After, 2010) 슈렉3탄이 나왔다. 1, 2를 꼬박 챙겨봤던 나로썬!! 이번편이 마지막이라니 ㅠㅠ 눈물을 글썽였는데 다음엔 장화신은 고양이가 나온다는 말에 ㅋㅋㅋㅋㅋㅋㅋ 더좋아하였음 ㅋㅋㅋ 갑자기 은록이도 보고싶고 살것들도 있고 해서 은록이가 일하는 매장에 가서 이것저것 사고 잠깐 커피마시다가 문득 슈렉보자라는 말에 흔쾌히 오케이 해서 심야영화로 보게된 슈렉포에버 ㅋㅋㅋ 아 역시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다 잘 떄 봐야하는 것인가 ㅋㅋㅋ 토요일 심야영화임에도 불구하고 6명이서 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 다연인인데 친구랑 나만 친구랑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팝콘 콜라 오징어 구슬아이스크림까지 잔뜩사가지고 3D안경끼고 먹느라 영화보느라 자.. 더보기
나를 흥겹게 해주는 이곳! 분위기 좋은 홍대 바 MAD & 라운지 클럽 B One 대학 동기들. 사랑스러운 그녀들. 나를 항상 흥겹게 해주는 그녀들. 누가 십대 친구들 만이 진정한 친구라고 하였는가. 20살 넘어서도, 30살 넘어서도 어느 환경 시대에서건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건 자신의 행운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그녀들과 주말을 만끽하러 홍대로 모였다. '홍대 MAD' 저렴하면서도 분위기를 맘껏 취할 수 있는 이곳.. 미러볼도 있다. +_+ 앱솔루트 바닐라와 크렌베리의 환상궁합.. 여기 보드카도 저렴하다. 무엇보다 굉장한건 치마를 입은 우리를 위해 담요까지 직접 덮어주신 배려..+_+ 아.. 도무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곳 +_+ 테이블식에 자리를 잡았는데 정말 편안한 자세에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이였다. 거의 누워서 마실 수 있다. 테이블에 조명이 있어서 분위기도 좋다.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