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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루체비스타 청계천 루체비스타가 내년 1월 6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려서 책도 사고 청계천쪽으로 내려가서 구경하고.. 이날 얼마남지 않은 대선때문에 예쁜 루체비스타를 가린 채 사람들이 많이 몰렸었지만 그래도 예뻤다~ㅋ 생각보다 많이 짧았지만..춥기도 추워서 차마 청계천 밑으로는 내려가지 못했다.. 루체비스타는 루체(Luce-빛), 비스타(Vista-풍경)의 합성어로 '빛의풍경'이란 뜻이란다~ 여길지나 명동으로 가야 했지만 담번엔 시청앞에 있는 것도 보고싶다~ ㅎㅎㅎ 시청앞에서 스케이트도 타고싶다! 크하하하 이길을 따라 무교동 낙지골목도 나오는데 담번엔 이 골목도 가보고 싶다 으흐흐흐흐흐 더보기
The Nanny Diaries, 2007 애보는 건 기본, 사랑은 보너스, 성공은 선택 그녀는 지금 나와 상황이 비슷하다. 대학을 졸업후 자신의 자아에 대해 묻는다. 나는 과연 어떤종류의 사람일까? 면접에서 당신은 어떤사람입니까 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나와버린다. 쉽고도 어려운 질문. 상류층의 부인에게 선뜻 제안받은 유모 일자리. 쉽게생각하고 일을 시작하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음을 느낀다. 여기서 애니는 말한다. 자기 자신을 찾고 싶다면 다른 세계에 뛰어들어보라고.. 애니가 느꼈떤 상류층사회는 결코 좋은 것만이 아니였다. 남편을 위해 자신의 몸과 얼굴을 가꾸는 여자. 자신의 아이는 정작 자신의 이기심때문에 버려진다. 돈이면 뭐든지 되는 세상. 그런 남편은 불륜을 마구 저지르는데.. 그런상황속에서 자신의 길을 나아가기 위해 일을 그만둘.. 더보기
말할 수 없는 비밀 (不能說的秘密: Secret) 말할 수 없는 비밀 (不能說的秘密: Secret) 대체 어떤영화이길래 평이 그렇게 좋은지 미심쩍은 상태에서 보기 시작했다. 사실 이런 멜로물은 잘 보지 않는 터라.. 오.. 처음 스토리.. 음..그래 역시나 이런생각으로 조금 그냥 봤었던 것 같다. 음..-_ - 하지만 나의 착각.. 이런 비밀이 있을 줄이야...우어.. 이런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는 몇편 있다지만.. 문득 시간을 달리는 소녀 에니메이션이 생각난다. 미래에서 기다릴께.. 이영화는 과거에서 기다릴께가 되는건가..? 혹시 내주변에도..미래에서 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왜 없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를 버리고, 현재의 삶을 버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과거여행을 간 주걸륜 그리고 여자의 말할 수 없는 사.. 더보기
Once, 2006 "너와 나, 그리고 음악" 음악으로 기억될 사랑의 순간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나는 너를 노래한다 그와 그녀는 연인이 되지 않는다. 음악적 교감과 소통으로 그와 그녀는 음악적 동반자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연인 이상의 사이랄까.. 여기에서 나오는 영화의 음악들은 행복해지기도, 센치해지기도, 하는 음악.. 가사도 좋고.. 선율도 좋고.. 우연히 친구 과제 도와주러 갔다가 들은 음악.. 새벽에 그때들은 음악선율이 내귀에 맴돌아 찾아보게되었던 영화..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다. 이렇게 좋은 음악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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