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외 필요한가?
인포메이션 아키텍쳐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편안하고 불편함 없이
가기 위함입니다. 이런 집중적이고 세부화된 고민이 결국은 이용자의 충성도와 지속성을
강화 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hapter 2.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이해하기
어제 저희 과장님과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에 대한 예기를 하면서 나온 이야기인데,
인포메이션 아키텍쳐는 뼈대를 만드는 작업, 유저인터페이스는 그 안에 살과 피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인포메이션 아키텍처가 가지고 있는 추상적인 의미를 조금 구체화 할 수 있는
좋은 비유인거 같습니다.
자, 그럼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에 대한 정의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1. 인포메이션 체계 내의 네비게이션 체계, 레이블링, 조직화를 의미한다
2. 컨텐츠에 직관적으로 접근하고, 업무 처리가 용이하게 정보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다.
3.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찾고 관리할 수 있게, 웹사이트나 인트라넷을 분류하고 구조화하는 학문
4. 디지털 세계를 구조화하고 설계하는 원칙을 세우는데 중점을 두고, 새롭게 등장한 전문 분야와
이와 관련한 커뮤니티를 말한다.
이걸 다시 말하면 인포메이션(인포메이션 아키텍처, 데이터/지식관리) + 구조화, 조직화, 레이블링,
검색과 관리, 학문적 분야 이렇게 세부적인 내용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림] 인포메이션 아키텍쳐의 개념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고민해 보시면, 대충 감을 잡으실듯...-_-;;
이렇게 인포메이션 아키텍쳐는 사람과 지식네트워크에서 핵심적인 컨텐츠와
상호 연관성을 보여주고, 이러한 개념이 정적인 웹사이트를 동적으로 변화시켜 줍니다.
이것이 인포메이션 아키텍쳐를 고민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수도 있겠내요..
이것외에도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인것, 그렇지 않은것 그리고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와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상호연관성을 더 고민해 보시면 성격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참고
웹 또는 그래픽 디자인 , 유용성 공학, 경험 디자인, 컨텐츠 개발, 컨텐츠 관리, 지식관리
<->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와의 관계를 한번씩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명을 할려고 하는데, 제 이해가 부족해서 인지,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내요.....
부족한 부분은 http://www.hci.or.kr 한국 HCI 연구회/인포메이션 아키텍처 포럼또는 게시판
내용을 살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은,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맥락속에서 이루어 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3.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더 깊이~
인포메이션 아키텍처는 다양한 영역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런 관계들에 대한 다양한 배경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래픽 디자인/인포메이션 디자인, 정보학/분류학, 유용성 공학, 마케팅,
서비스 기획/운영 등....(말만 들어도 머리아픈 -_-;)
하지만 이를 반대로 말하면 누구라도 접근 할 수 있는 분야가 인포메이션 아키텍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 인포메이션의 3가지 환경요소에 대해
컨텍스트 : 사업목적/자금/정치/문화/기술/자원/제약조건
컨텐츠 : 문서/데이터 형태/컨텐츠 객체, 양, 기존 구조
사용자 : 고객, 업무, 욕구, 정보 추구 행동, 경험
[이 세가지 요소는 복합적이고 유기적인 관계안에서 형성됩니다.
오늘날 존재하는 또는 우리 웹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의 양과 성질을 알고(컨텐츠),
이 컨텐츠가 일년 후에 어떻게 변하며(컨텍스트) 이러한 변화가 고객의 요구와 정보 추구
행동 패턴과 얼마나 적합한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 "효율적인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에서
이런 고민들은 내부적 관점/외부적 관점에 대해서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각 다양성들에 대해서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도출해야 합니다.
이런 종합적인 관점에서 사이트를 분석하고 설계하는 것이 인포메이션 아키텍쳐의
실증적인 작업형태입니다.
추상적이고 어렵지만, 무척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분야가 인포메이션 아키텍쳐라는
학문이자 문화이자 기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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