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을 그리워 했던 건 딱 두가지다.
1. 가족
2. 한국의 음식
파리에서의 거리들, 수많은 연인들, 나에게 한국인이냐며 슈퍼주니어를 좋아한다던 10대 청소년들, 머리위에 닿을 것만 같았던 하늘의 구름과 하루만 허락되었던 따사로운 햇빛, 몽생미셸..정말 최고, 샤요궁전에서 바라보는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세느강, 오르세, 퐁피두 센터(현대 미술관)등등 많은 추억이 있지만..
나에겐 정말 파리에서의 7박 8일은 악몽같았다.
이놈의 베드버그-_- 아놔...
그리고 추위와 배고픔.. 마지막 여행이라 돈도 없고 물가는 왜이렇게 비싸? 입장료 장난하냐.. 아놔 물가가 장난인 파리
그래도 아직도 아련하다.
'yuri'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0) | 2009.05.05 |
---|---|
coffee & tea (2) | 2009.03.03 |
D - 2 (0) | 2008.09.16 |
유럽에 관련된 자료들 (2) | 2008.09.10 |
오늘의 일기~ (0) | 2008.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