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맛집] 비오는 날엔 파전과 동동주가 있는 동학으로~

대학생 때 자주 찾던 민속주점이 있다.

그이름은 바로 동학!

친구 덕택에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너무 좋다. 변하지 않는 그곳이~~

거기만 가면 나의 추억이 떠올라서?ㅋㅋㅋㅋㅋㅋ별추억도 없지만 ㅋㅋㅋ

 

해물파전과 동동주(大)자! 저 동동주 20잔은 나온다. ㅋㅋㅋ

저 동동주 대자가 얼마나 큰지는 직접 가서 보면 우와 할 것이다. 사진으로는 크기가 별로 안커보인다 ㅋ

해물파전 짱맛있다! 동동주도 막 넘어간다 꼴깍꼴깍

 

요건 모듬전! 맛있엉 ;ㅁ;

 

도토리묵! 내가 다른 술집에서 도토리묵을 다 먹어봤지만 여기처럼 오이나 야채가 아삭하고

도토리묵이 탱글탱글 한대를 못봤다 내가....;ㅁ;

 

여긴 물이 보리차가 나온다. 어쩜.. 물도맛있엉 @_@

기본안주로 양념이 묻어난 배추와 당근이 나온다. 이것만으로도 나는 술을 마실 수 있다?ㅋㅋㅋㅋ

 

언니 아이라이너로 나도 벽에 낙서를 해본다..ㅋㅋㅋ

여기서 술마시면서 여행얘기가 나와서 남이섬으로 갔었다 ㅋㅋ

 

 

여기 좀 찾아가기가 애매하긴 하다. ㅋㅋㅋㅋ지도를 보고 잘 찾아가야 한다 ㅋ

초등학교 다음 다음 골목으로 왼쪽으로 올라가면 동학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인테리어도 오두막처럼 되어있구 이층에서 먹을 경우 북으로 치고 주문하면 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