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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s 맛집

[홍대/상수 맛집] 고기가 생각날땐 육값하네로!

와화화화

폭설이 내린다는 그날.. 불금인데 집에갈쏘냐..

눈을 가로질러 홍대로 간다.

원래 을지로3가에 있는 안성집 가려고 했는데 약속이 어긋나서 동네에서 가까운 홍대로 향했다.

뭘먹을까 하다가 고기먹기로 해서 생각나는 육값하네로 향했다.

 

 

1호점도 근처에 있지만 더 넓은 2호점으로 향한다.

금욜 저녁 8시 되기 15분전인데 안쪽 자리는 다 차있어서 바깥쪽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오겹살이랑 항정살을 시켰다. 오겹살 크다 ㅋㅋ

 

지글지글 익어가는 내고기 @_@

 

된장, 양파, 김치 등 밑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요렇게 상추에 고기랑 파무침이랑 마늘을 올려서 쌈싸먹으면? 으컁

 

바깥쪽도 금방 다 찼다. 이날 엄청 추웠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몰렸다.

 

가격표다. 3명이서 먹음 얼추 5만원대정도 나오는 거 같다.

고기도 많이 먹고 술도 시키고 해서 ㅋㅋ

 

안쪽 모습~ 넓다. 사진이 좁게 나온거다 ㅜ

 

가능 방법은 상상마당을 지나 쭈우우우웅우욱 골목 끝까지 오다보면

패밀리마트랑 마트 사이 우측으로 골목이 하나 있다. 

 

이 골목 사이로 좀만 더 들어오면

 

이렇게 육값하네2 고기집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