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근교 드라이브 코스 추천~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

이제 아침/저녁으로 날씨도 꽤 선선해졌고 집 근처 드라이브 할 곳 없나 검색해보다 발견한 아라마루 전망대!!

우리나라 최초 운하 경인아라뱃길이라고 한다.

서해와 한강을 연결해서 배로 다닐 수 있는 인공수로라니...

여기가 그중에서 제일 뷰가 좋다고 하여 전망대가 생긴거라고 한다.

네비로는 아라마루 휴게소/아라마루 매점/아라마루 전망대 치면 나온다!

우리집(가양역 기준)으로 25~30분 이내 도착할 수 있으니 가깝고도 콧바람 쐴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인셈!

한시간 이상 운전하면 어깨아팡 ㅋㅋㅋ

 

아라마루 휴게소에는 커피숍도 있고 매점도 있다. 간단히 요기할 수도 있고..

매점 앞에 야경 보면서 캔맥주 마시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였다. 아 진짜 한잔 마시고 싶었으나 나는 운전자 ㅠㅠㅠ

 

전망대는 둥그렇게 생겼다.

밤에는 무지개빛으로 현란하게 불빛을 내뿜고 있었다. 진짜 이뻤다. 낮엔 가보지 않았으나 밤에 가시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이렇게 둥그렇게 생겨서 빙~ 걸으면 된다!

 

조금 걷다보면 투명유리로 된 바닥을 만날 수 있다. 정선의 스카이워크가 생각나지만..

사실 밤이라 바닥이 검게보여 무섭진 않았으나 낮에 보면 무서울지도...

전망대 높이가 꽤 높았었다.

 

전망대 걷다가 바라본 뷰~

 dslr로 찍었음 화질이 좋았을 것을 ㅋㅋㅋ 아이폰도 한계가 있네..

 

전망대를 걷고 왼쪽으로 계단을 내려오면 아라폭포가 있다고 해서 열심히 내려갔다.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야 한다 ㅋㅋㅋ

근데!!!!!!!!!!!!! 불및만 비추고 물은....물은,..? 물은 ㅠㅠ

아쉽다..

 

주차장이 완전 넓진 않으나 협소하지도 않으니 야경드라이브 코스나 데이트 장소로 추천!

주차료는 따로 받지 않았다. :P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다. 한강도 좋지만 가끔은 근교로 나와 콧바람 쐬면 사랑이 마구 마구 샘솟을 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ㅋㅋㅋ

 

 

 

담에는 폭포까지 꼭 보고 오리라!!!

 

조만간 또 가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