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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PRAHA (08.10.14. TUE)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세여^-^ 프라하가 가장 가보고 싶다던 친구를 위해 먼저 업데이트를 한다. ^^ 프라하 가는 길은 참 험난했나?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 정류장을 잘 못찾아서 역 주변을 서성이다 흑인 남자분께서 헤매는 우릴 위해 가던길을 멈추시고 같이 찾아주셨다^^ 하- 유럽인들은 정말 친절이 몸에 배어있는 건지 눈물이 날 지경이였다. 물론 한번에 찾지 못해 케리어를 끌고 이리저리 돌아다닌 탓에 팔이 너무 아팠었지만;ㅋㅋ 여행하면서 비행기, 기차, 버스, 지하철, 수상버스, 배, 등등 이용 않해본 것이 없다만 (아 마차를 안타봤나;) 버스로 떠나는 여행도 참 감칠맛 났다. 우리나라 버스와는 달리 시설도 괜찮고 내가 스페인에서 여행했을 때 버스에 화장실이 있는걸 보고 어찌나 놀랬던지!!(나만몰랐음.. 더보기
LONDON 런던이다. 후아. 연착이 되어서 정말 오래걸려서 겨우 도착. 히드로 공항은 입국심사로 까다롭기로 유명한대 다행이 운이좋아서인지 땡큐만하고 지나갔다?응? ㅋㅋㅋㅋ 첫날에 튜브를 타고 숙소역에 도착해서 빨간이층버스를 보고 너무 감탄해서 케리어 끌다가 1분동안 멍때렸다지.. '여기가 런던이구나!' 하면서.. 아 아직도 그 벅찬 내가슴 심장이 그렇게 두근두근 거린적도 처음이였을거다.. 런던 첫날에도 시차적응이 뭐야 이러면서 바로 자고 담날 거뜬히 관광했다지..후후 그런데 이 망할 공중전화기가 속을썩여서 숙소찾아가는데 애좀 먹었다만;; 무튼 첨에 여행계획 짤 때 왜 영국을 빼놓고 짰었는지, 아마 안왔으면 크게 후회할뻔 했다. 영국.. 개인적으로는 한번 더 가고싶은 나라다. 두번 세번 더더더더~~ 내가생각한 L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