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는지 2키로나 빠졌다.
나를 찾기위한 프로젝트인데 왜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는건지..
여행의 설레임과 이만큼이나 준비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기 위해 주르륵 나열해서 찍어보았다.
아직 한참이나 준비가 덜 되었지만..ㅠㅠ
유레일이랑 저가항공이랑 항공권 e-ticket, 필름이랑 삼각대 흠..
흑백필름도 구입해보았다. 과연 잘 나올진 모르겠지만..
아 포기하고싶은 생각도 든다만.. 정말 환율은 어쩔려고 이리 치솟는지..
돈은 벌어도 벌어도 모자르는 것 같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내 돈으로는 어림도 없는 여행일지 몰라도 그래도 난 유럽땅 밟아보지 않는가!
난 정말 행운아다. 좋게 좋게 생각하자. 남들은 굶어죽는다고 할지라도 난 그래도 기쁘다!!
여행할 수 있는 두팔과 두다리 그리고 맘껏 느낄 수 있는 심장이 있으니까~
에펠탑 바라보며 바게뜨 빵 하나로 하루를 버틸지라도 눈물이 날 것 같다!! ㅠㅠ
지금아니면 못간다. 화이팅!!!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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