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음악을 가까이 접하게 된 계기가 중1때 워크맨을 통해서 였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도 tape을 사서 카세트로 주로 듣기도 하였지만..
계속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음악을 흥얼거리기 시작한 나이는 14살?ㅎㅎ
mymy -> panasonic CDP -> iriver mp3 -> iPod touch 까지..
우와~ㅋㅋㅋㅋ
한 기계당 최소 3년이상은 썼나보다..
순차적으로 사진으로 나열하고 싶지만 mymy와 CDP는 흔적도 없기 때문에..ㅋㅋㅋ
사실 mp3를 4년차를 쓴 나로썬 하나 절실히 구입해야 했고 요 몇년간 계속 고민만 해오다
본인이 돈을 직접적으로 벌게된 이후로 계속 사이트를 뒤지면서 열심히 고민했다.
ipod의 클래식이냐.. 아이리버의 클릭스 or 딕플이냐.. 삼성의 P2냐... 엄청난 고민속에 발견하게 된
그이름도 유명한 아이팟 터치.. AS가 힘들고 디자인만 이쁘다던 그 아이팟..절대 사지않으리라 다짐했던 나인데.. 역시나 비주얼이 중요한건가.. 그렇다. 난 월급날 바로 퇴근하자마자 명동에 있는 픽스딕스 매장으로 달려가(사실 택배기다리는 시간이 짜증나므로 ㅋㅋㅋㅋㅋㅋ)아이팟 터치를 한두번 만져보고는 바로 구입 -_ -a
이런식으로 본인은 dslr 카메라와 닌텐도에 이어 아이팟 터치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컴퓨터만 새로 구입하면 남부러울 것 없는 뇨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오~장난감이 많아서 좋소!! 혼자놀아도 시간가는줄 모르겄오~ㅜㅜ
사실 이거 사자마자 바로 뜯어버렸긴 하지만 본인도 구입기 겸 기념으로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짠~나는 존레논버전 아이팟터치~
꺅꺅~
역시..사자마자 바로 액정보호필름 붙이고 케이스 입혀버린..(난 성질이 급해서;;ㅋㅋ)
근데 케이스랑 액정보호필름만 샀는데 왜 3만원씩이나;;;;;;;;;;;;;;;;;;;;;;;;;;;;;;;;;
아이튠즈 연결하고 난 다음 화면~
이제 해킹만남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만 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미앨범을 통채로 넣고 ㅋㅋ image도 나오네 우와 나 이런거 첨봐~+_+ 꺅꺅~
난 그저 버튼으로 다음곡으로 넘기고 액정에 노래제목이랑 시간만 나오는 mp3쓰다가
터치로 되고 액정이 이렇게나 큰걸 쓰려니 참...적응이 안되는구료+_+
터치 근데 너무 잘될 때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고 -_ -
난 너무 아날로그식 인간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너무 기계에 집착하나?ㅜㅜ
옷도 없고 신발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ㅋㅋㅋㅋㅋㅋ 누구한테 잘보이겠다고 ㅋㅋ 대충 주워서 입어야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고싶은거 사니깐 일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날라간다!
어쩃든 닌텐도는 잠시 안녕~
캬하하하하하~캬하하하하하~캬하하하하하~캬하하하하하~캬하하하하하~캬하하하하하~캬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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