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 かもめ食堂 Kamome Diner (2006)
일본 특유의 잔잔한 영화. 난 그런풍의 일본영화를 사랑한다. 반전도 없고 극한상황도 없고 복잡한 사람관계 얘기가 아닌 일상에서 엿볼 수 있을 듯한 그런 소박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사람에게는 누구나 사연이 있는 법- 저마다 가슴아픈 사연이나 상처를 앉고 살아가는 법이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핀란드 헬싱키의 한 식당에 모여든 여자들. 일본 특유의 코믹이 숨어있어 더 좋다-
식당에서 주 음식인 오니기리!!! 아진짜 먹고싶어진다.. 닭튀김도 돈까스도 너무너무 맛있어 보였던.. 흑흑
나도 경제력만 된다면 지구상 어디든지 떠나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같았는데 영화로 인해 대신 간 것 같은 기분이다~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만든 또다른 영화 안경도 보고싶어진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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