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09. 23(화)
여행가기 전부터 일찍이 예매해 뒀던 메가버스(http://megabus.com/landing.php)로 왕복 2.5파운드로 옥스퍼드를 다녀왔었다. 훗.. 4천원도 안되는 돈으로 다녀온셈?ㅋㅋ 1파운드부터 예매를 시작하는 메가버스는 일찍 예매할 수록 유리하다. 비록 1파운드엔 못갔지만...ㅋㅋㅋ 그래도 2~3파운드가어디!! 가난한 유럽배낭여행족들에겐 정말 고마운!! ㅋㅋ 빅토리아역에서 2층빨간버스를 타고 두어시간 조금 안넘어서 도착한 옥스퍼드- 대학의 고풍스런 건물들이 시내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어서 옥스퍼드 인구의 10%가 학생이라고 한다. 세련된 런던의 모습보다는 옛스러운 모습을 간직한 옥스퍼드는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니 만큼 무척이나 특생있는 도시였다. 중세시대의 성같은 모습이랄까?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였다. 13c 초에 지어졌다고 하니 이런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도대체 전생에 어떻게 했길래 ㅋㅋㅋ 아 정말 나의 대학생활과는 하늘과 땅차이라는 것이 확 느껴졌었던 기억이 난다.
옥스퍼드는 템즈강 상류인 아이시스강과 처웰강 사이에 있으며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80km 떨어져 있다. 앵글로색슨 시대인 912년경에 이미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부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1209년 학술도시가 된 당시 학생과 시민의 문쟁이 있은 후 대학은 18세기 중반까지 시의 행정구역에서 제외되어 왔다. 옥스포드를 대표하는 대학은 베일리얼, 머턴 등과 같이 13세기에 발족한 오래된 것으로부터 1878년 이후의 여러 여자 단과대학 및 금세기에 설립된 것까지 합해서 약 36개가 있다. 런던의 다른 근교도시 캠브리지와 비슷한 이미지라는 이유로 자주 비교의 대항이 된다. 옥스퍼드는 오랜역사를 지니고 있는 도시이며 도시 가운데서 사방을 둘러봐도 대학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대학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이지유럽)
머튼 칼리지(Merton College)
1624년에 창립되어 유니버시티 칼리지 다음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이다. 그러나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현재 건물이 17세기에 재건된 것에 비해 머튼 칼리지의 현재의 건물은 14세에 세워졌으니 건물 자체는 더 오래된 것이다. 머튼 도서관은 영국 최초의 도서관으로 알려져있다. 옥스퍼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컬리지라고 불리우는 명성만큼 너무 아름다웠었다. 마치 비밀의 정원처럼 여기저기 수많은 이야기가 간직된 곳이겠지?
뉴 칼리지(New College)
뉴 칼리지는 New라는 이름과는 달리 1379년에 세워진 옥스퍼드에서도 오래된 대학으로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이 유명하다. 고풍스러운 대학건물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옥스포드를 찾은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크라이스트 교회(Christ Church)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에서 모방하기도한 [그레이트 홀]
영국에서 가장 작은 성당이자 아름다운 스테인글라스 창이 있는 크라이스트 처치 성당을 구경했다. 신부님이 직접 스테인글라스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레이트홀은 실제로 식사도 하고 사용하는 곳이여서 줄로 막아놓기도 했다. 수많은 시인, 정치가, 성직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 대학의 교수 루이스캐롤(Lowis Carroll이 쓴 것인데 그는 수학과 교수였다고 한다.
앨리스샵!
▲ 탄식의 다리
맥달렌 칼리지(Magdalen College)
다른 대학들이 가장 오래된 것을 강조한다면 이 대학은 가장 넓은 장소를 가진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맥달렌 칼리지는 강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을 한층 더하고 있다. 옥스포드의 상징물인 Bell Tower가 있으며 1458년 처음 대학이 설립되었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타기전.. ㅜ_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옥스퍼드 안녕-
여행가기 전부터 일찍이 예매해 뒀던 메가버스(http://megabus.com/landing.php)로 왕복 2.5파운드로 옥스퍼드를 다녀왔었다. 훗.. 4천원도 안되는 돈으로 다녀온셈?ㅋㅋ 1파운드부터 예매를 시작하는 메가버스는 일찍 예매할 수록 유리하다. 비록 1파운드엔 못갔지만...ㅋㅋㅋ 그래도 2~3파운드가어디!! 가난한 유럽배낭여행족들에겐 정말 고마운!! ㅋㅋ 빅토리아역에서 2층빨간버스를 타고 두어시간 조금 안넘어서 도착한 옥스퍼드- 대학의 고풍스런 건물들이 시내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어서 옥스퍼드 인구의 10%가 학생이라고 한다. 세련된 런던의 모습보다는 옛스러운 모습을 간직한 옥스퍼드는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니 만큼 무척이나 특생있는 도시였다. 중세시대의 성같은 모습이랄까?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였다. 13c 초에 지어졌다고 하니 이런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도대체 전생에 어떻게 했길래 ㅋㅋㅋ 아 정말 나의 대학생활과는 하늘과 땅차이라는 것이 확 느껴졌었던 기억이 난다.
옥스퍼드는 템즈강 상류인 아이시스강과 처웰강 사이에 있으며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80km 떨어져 있다. 앵글로색슨 시대인 912년경에 이미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부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1209년 학술도시가 된 당시 학생과 시민의 문쟁이 있은 후 대학은 18세기 중반까지 시의 행정구역에서 제외되어 왔다. 옥스포드를 대표하는 대학은 베일리얼, 머턴 등과 같이 13세기에 발족한 오래된 것으로부터 1878년 이후의 여러 여자 단과대학 및 금세기에 설립된 것까지 합해서 약 36개가 있다. 런던의 다른 근교도시 캠브리지와 비슷한 이미지라는 이유로 자주 비교의 대항이 된다. 옥스퍼드는 오랜역사를 지니고 있는 도시이며 도시 가운데서 사방을 둘러봐도 대학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대학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이지유럽)
머튼 칼리지(Merton College)
1624년에 창립되어 유니버시티 칼리지 다음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이다. 그러나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현재 건물이 17세기에 재건된 것에 비해 머튼 칼리지의 현재의 건물은 14세에 세워졌으니 건물 자체는 더 오래된 것이다. 머튼 도서관은 영국 최초의 도서관으로 알려져있다. 옥스퍼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컬리지라고 불리우는 명성만큼 너무 아름다웠었다. 마치 비밀의 정원처럼 여기저기 수많은 이야기가 간직된 곳이겠지?
뉴 칼리지(New College)
뉴 칼리지는 New라는 이름과는 달리 1379년에 세워진 옥스퍼드에서도 오래된 대학으로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이 유명하다. 고풍스러운 대학건물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옥스포드를 찾은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크라이스트 교회(Christ Church)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에서 모방하기도한 [그레이트 홀]
영국에서 가장 작은 성당이자 아름다운 스테인글라스 창이 있는 크라이스트 처치 성당을 구경했다. 신부님이 직접 스테인글라스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레이트홀은 실제로 식사도 하고 사용하는 곳이여서 줄로 막아놓기도 했다. 수많은 시인, 정치가, 성직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 대학의 교수 루이스캐롤(Lowis Carroll이 쓴 것인데 그는 수학과 교수였다고 한다.
앨리스샵!
▲ 탄식의 다리
맥달렌 칼리지(Magdalen College)
다른 대학들이 가장 오래된 것을 강조한다면 이 대학은 가장 넓은 장소를 가진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맥달렌 칼리지는 강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을 한층 더하고 있다. 옥스포드의 상징물인 Bell Tower가 있으며 1458년 처음 대학이 설립되었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타기전.. ㅜ_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옥스퍼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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