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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s travel/United Kingdom

타워브리지 야경 - 런던


08. 09. 23 (화)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www.towerbridge.org.uk
894년에 만들어진 타워 브리지는 빅토리아식의 우아함이 넘치는 다리로 길이는 250m에 이른다. 템즈 강은 19c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주무대로 하루에 수백척의 배가 템즈강을 오갔다. 유럽대륙에서 출발한 배들은 도버해협을 건너 템즈강을 따라 런던 각지에 있는 공장들까지 운행했으며 지금은 일부 유람선과 다리 아래를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상선들이 운행중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6m이상, 다리와 강 수면은 10m이상 차이가 나 배들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개폐식 다리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다리 하나의 무게가 무료 1,000톤 가량이나되며 들어 올리는데 무려 1분 30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일주일에 2~3번 정도로 자주 올리지 않는다고 한다. 양쪽으로 솟은 탑에는 타워브리지 설계와 공사의 기록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야경한번 찍겠다며 케리어에 삼각대를 싣고 떠났던 유럽여행-
드디어 처음으로 삼각대 펼쳐가며 찍었던 사진들.
그이후로 프라하의 야경 찍고 꺼내보지 않았다는 전설의 삼각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던탑(Tower of London)
런던탑은 현재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올라있다고 해서 구경갈까 했는데 결국은 야경으로 대체-
여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53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한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