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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s review

테이큰 (Take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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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특수요원의 프로페셔널한 추격이시작된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보는 내내 내가 다 긴장되는데 역시나 한번 때려눕힌 자는 한번도 안일어나더라 ㅋㅋㅋ
마지막 장면이 최고
뭔가 딜을 하려고 말을 꺼내자마자 바로 총으로 쏴버린.. 최고..!
보는 내내 저런 긴박함 속에 자신을 흐트러지지 않고 정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더니.ㅋㅋ
와 정말 보는내내 즐거웠다!

그나저나 정말 내가 파리는 낭만적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괜히봤나?
나 파리 아웃할려고 했는데 ㅡ,.ㅡ

이탈리아는 어떻게 가지;;;ㅋㅋ
네덜란드는??? 마약과 매춘이 법으로 정해졌다는 이나라 ㅡ,.ㅡ
그치만 고흐는 포기할 수 없어..

근데 왜 이영화 하필 대상이 여행객 여자야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랫만에 긴장하면서 아주 스릴있게 잘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