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The Naked Kitchen, 2009)
감독 홍지영
출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 전혜진
스틸컷만 보고 색감이나 분위기가 좋아서 선택하게 된 이영화.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그녀 모래.
세상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한상인.
그리고 자유분방하고 사랑에 거침없는 매력적인 남자 두레.
결말이 일본 소설에서 자주 있을 법한 결말이지만
난 오히려 더 좋았다.
꼭 누구와 누구랑 잘되어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라는
뻔한 결말의 해피엔딩보다 좋다.
허나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그 누가 이들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영화는 영화일뿐.
사실 나는 줄거리보다 배경이나 색감이나 음식 양산디자인 그릇 이런것들에 치중해서 보느라 눈이 반짝반짝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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