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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출연 이치하라 하야토, 우에노 주리, 아오이 유우, 사사키 쿠라노스케
오..완젼 청춘드라마다.
둘의 만남은 비록 어긋날 지어도 서로 항상 가까이 있는데도 남자는 여자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
우유부단한 점도 좋아.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점도 좋아.
끈기없는 점도 좋아. 둔감한 점도 좋아. 웃는 얼굴이 가장 좋아.
여자는 말한다. 그의 모든 것을 좋아하지만..
여자가 죽고나서야 러브레터를 보고 그 사랑을 깨닫는 토모야.
무지개를 보면서 시작하고 무지개를 보며 끝을 맺는 두 사람.
무지개는 행운을 가져다 줄 수도 있고 불행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근데 결말이 행운인가 불행인가..
아오이가 죽는게 불행인가 사랑을 깨달았다는 것이 행운인가.. 음..이점은 아직 잘 모르겠다..
솔직히 이영화보고 남자 참 나쁘다 라고 생각했다. 완젼..
여자마음 다 흔들어 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여자로 안느껴진다는둥,,,,
장난처럼 말돌리고.. 에라이...-_ -
여자도 잘못이다. 왜 솔직하게 고백하지 못했을까..
아오이 동생이 말한다 둘다 바보라고..
우리 주변을 돌이켜 보면 이런 바라만 보는 사랑, 짝사랑 예가 참 많다.
이영화 무지개 여신도 정열적이지도, 해피엔딩도 아닌 그냥 흔한 사랑 이야기일 뿐이다.
아마 이영화가 해피엔딩이였다면..아마 조금은 지루해 했을 것 같다.
긴여운을 남겨주는 영화..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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