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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s review

7급 공무원 (2009)




7급 공무원 (2009)

솔직히 말하면 그냥 코미디 영화라 단정짓고 보지 않으려고 했었다.
허나 많은사람들이 보는 이유가 있었다.
와.. 정말 재미있게 봤다.
상영시간 내내 시계한번 본적 없이 영화에 빠져들어 숨죽이게 봤던 것 같다.
머릿속이 복잡해있던 상황인데 유쾌·상쾌·통쾌한 영화를 보니 주말이 너무 행복했었다.
7급공무원이란 직업이 일과 사랑을 병행하기엔 너무나 애틋했던..
허나 일과 사랑 모두 잡은 그들~
무엇보다 김하늘과 강지환이 너무 잘어울려서 ㅎㅎ

아~또 잼있는 영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