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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s review

냉정과 열정 사이 (冷靜と情熱のあいだ: Calmi Cuori Appassionati, 2001) 냉정과 열정 사이 (冷靜と情熱のあいだ: Calmi Cuori Appassionati, 2001) 피렌체에 가보려고 다시한번 영화를 보게 되었다. 분명히 봤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어쩜 이렇게 가슴이 뭉클한지..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한다는 피렌체의 두오모에 나도 곧 오르게 되겠지? 영화의 장소보다도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그 광경이 어떨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두오모에 오르는건 정말 힘들겠지만;; 올라가서 나도 냉정과열정사이 OST를 들으며 감상에 젖어들어야지+_+ 이때는 붉은색이 잘 나오는 아그파 필름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봐야겠다.. 더보기
영웅본색 영웅본색 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 1986 느와르장르의 전설이라는 영화 무삭제 무더빙으로 재상영중이다. TV에서 얼핏 봤던 지라 자세한 줄거리는 기억나지 않은 채 보았다. 캬 시간의 힘이란.. 휴대폰의 진화과정과 패션문화의 돌고 도는 문화의 힘을 봤다고나 할까..?ㅋ 주윤발은 완젼 간지, 장국영은 애띤 모습도 좋았지만.. 철없는 동생이랄까 ㅋㅋ 아무튼 주윤발은 뭘해도 간지.. 아 나도 성냥개비 입에 물면 좀 간지나려나 ㅋㅋㅋ 더보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기획팀 모두 퇴근 후에 영화를 다같이 봤다. 일 진행하는 것을 체크하고 왔어야 했는데 전달만 하고 온 상태라 매우 정신이 없었던 찰나에 보러간 것이라 매우 찝찝한 기분으로 보러가고 비까지 와서 좀 그랬는데 왠걸.. 왜케 잼있니.. 시작한지 5분동안 못봐서 철도 위에 이병헌이 서있는 장면부터 본 터라 왜저렇게 지도에 집착하는지 이유조차 모른 채 영화를 봤지만 그래도 모처럼 유쾌했다. 일을 시작하면서 영화와는 담 쌓았는데 기분이 매우 좋아졌고 기분전환도 되었던 것 같다. 일단 정우성이 잘생겼으니까 캬캬캭 오 저 기럭지 어쩔꺼;;+_+ 이병헌 완젼 간지~ 송강호 굿굿 결국 나쁜놈은 나쁘고 좋은놈은 좋고 이상한놈은 이상하다. 매력만점인 배우들!! 더보기